흑호두는 수확 당시에는 외피가 녹색을 띠고 있습니다. 흑호두는 미국 동부 지역과 캐나다 지역에서 주로 생산되며 비교적 말랑한 겉껍질과 매우 단단한 속껍질, 그리고 맛있는 알맹이로 구성되어있습니다. 흑호두의 겉껍질은 처음에는 녹색이지만 점차 갈변이 일어나다가 조금 더 시간이 지나면 검정색으로 변색됩니다.
흑호두는 저글론*이라는 강력한 물질을 뿌리를 통해 외부로 내보내서 자신의 근처에 자라고 있는 식물들을 모두 고사시키곤 합니다. 이 저글론이라는 물질은 뿌리 뿐만 아니라 겉껍질과 잎에도 어느 정도 있습니다. 사람의 피부에 저글론이 닿을 경우 피부를 까맣게 물들이기도 해서 저글론은 잉크나 염색제를 만드는데 사용되기도 합니다.
훅다 클락 박사가 호두액 제조시 호두 겉껍질이 녹색 상태여야 한다고 강조한 이유는 호두의 외피가 녹색을 띠는 동안에 저글론을 10배 이상 함유하고 있어 사람이 복용할 경우 기생충 억제기능이 훨씬 더 뛰어나기 때문이었습니다.
당사는 훌다 클락 박사의 지침을 철저히 따라 녹색을 띄는 흑호두만을 사용하여 고농축으로 (EXTRA STRENGTH) 제조된 흑호두액 만을 엄선하여 취급하고 있습니다.
훌다클락 박사의 프로토콜을 따라 제조된 흑호두액은 체내의 기생충의 활동을 억제할 뿐 아니라, 인체와 인체 내에 존재하는 기타 미생물과의 균형을 찾아주는 데도 도움을 준다고 합니다.
* 저글론- 흑호두나무의 뿌리와 껍질에서 발견되는 화학 물질로서 주위에서 자라는 나무뿌리로 스며들어 싹이 트거나 자라는 것을 막아주는 등의 타감작용**을 한다. 특별히 토마토나 알파파는 죽일 수 있는 반면 새포아풀의 생장은 촉진시킨다.
**타감작용- 생물체나 식물이 자신을 보호하거나 영향을 끼치기 위하여 배출하는 화학 물질로서 대표적으로 피톤치드, 에틸렌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