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바이오틱스


프로바이오틱스는 인간이나 동물 등의 숙주의 건강에 유익을 주는 미생물을 지칭하며 "for life"라는 어원을 갖고 있습니다. 프로바이오틱스는 사람의 전반적인 건강 상태와 전반적으로 두루두루 연관이 있지만, 특히 소화 및 면역 체계와 특별히 큰 관련이 있습니다.
미국 인간 영양 조사 센터의 이사이자 영양 및 면역학 박사인 Simin Meydanin에 의하면 장은 우리 몸에서 가장 큰 면역기관으로서 전체 면역세포의 25%에 달하는 면역 세포가 장에서 발견되며, 이 25%의 면역 세포들이 몸 전체 면역반응의 50%를 감당하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또한, 장내에는 수백 종류의 미생물이 우리와 공생하고 있는데 우리는 이 미생물들이 우리의 건강을 위해 감당하고 있는 어마어마한 역할에 대해 지나치게 경시하는 경향이 있다고 지적한 바 있습니다. 또한, 도쿄 요구르트 중앙 연구소의 사와다 하루 지 소장은 잘못된 식습관, 스트레스, 피로, 노화, 항생제 복용, 박테리아 침입 등은 장내 유해균의 증식을 야기한다고 했습니다.
장 내에는 유익균과 유해균이 동시에 존재하는데, 유익균은 체내로 침입한 박테리아와 유해 물질에 저항하고 섭취한 영양분의 소화 및 흡수를 도와 건강을 유지하는 데 도움을 주는 반면, 유해균은 자체적으로 독소를 배출하거나, 종종 질병을 유발하는 역할을 합니다. 따라서, 장내 유익균의 개체 수를 충분히 유지하는 것이 대단히 중요합니다.
장내 유익균의 개체 수는 유익균을 포함하는 요구르트 등의 양질의 음식이나 프로 바이오틱스 보충제의 섭취를 통해 증가시킬 수 있습니다.
전문가들에 의하면 프로바이오틱스 보충제의 경우 3~500억 개체를 포함하는 프로바이오틱스의 섭취를 권하고 있습니다. 30억 마리 미만의 프로 바이오틱스의 경우는 건강한 사람들이 건강 유지관리 차원에서 누구나 일상적으로 매일 섭취해도 좋은 수준의 프로바이오틱스라고 합니다. 30억 마리 이상이 되는 프로 바이오틱스 제품은 최근에 항생제를 복용했다거나, 면역력이 떨어졌거나, 소화 불량으로 시달리는 등 프로바이오틱스의 개체 수 보충이 많이 필요한 사람에게 적합하다고 합니다.
원 라이프 유에스에이 사의 프로 밸런스 제품은 대장과 소장을 모두 지원하는 제품으로서 총 7가지 균주를 배합하였는데 그중에서 가장 특징적인 성분은 DE111 즉, Bacillus subtilis probiotic 균주일 것입니다. 해당 균주는 유전사 서열 데이터베이스로 잘 알려진 GenBank에 등록된 성분으로서 소화를 돕고, 유익균이 개체 수를 유지하도록 돕는 것은 물론, 대장균과 박테리아 등의 병원체를 몰아내는 능력이 입증되었을 뿐 아니라 탄수화물과 지방의 분해까지 지원하여 소화 및 영양 흡수를 촉진하는 정말 탁월한 균주 중에 하나라고 합니다.
훌다클락 기생충 프로그램을 이용하는 경우 기생충의 개체수를 제한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장내 유익균의 개체수를 늘려 스스로 면역력을 높이는 방법도 병행하는 것이 가장 바람직합니다. 평상시 소화가 잘 안된다거나, 혹은 변비 증상이 있는 분, 잦은 항생제 복용이 있었다던가, 스트레스 등으로 면역력이 저하된 경우 꼭 관리하면 좋습니다.